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이탈리아 남부여행 나폴리 렌터카 Autovia 이용 후기

 이탈리아 남부여행 나폴리 렌터카 Autovia 이용 후기

나폴리 남부 여행에서 이용한 Autovia 렌터카 후기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나폴리 공항의 렌터카 오피스와 실제 차량을 픽업하는 Rental 존이 나뉘어 있는 점이 특징으로 다가온다. 오피스는 나폴리 공항 도착 후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위층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이너한 업체라 오피스가 다소 작아 꼼꼼히 둘러봐야 한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보험 관련 문의는 했지만 강요는 없었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응대했다.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차량 홀짝제와 번호 매칭이었다. QEEQ 중개 업체를 통해 예약했으나 홀수 번호가 필요하다는 요청은 이미 전달되었고, 업체 사정상 확정은 어렵다는 답변이 남아 조마조마한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예약된 토요타 야리스 대신 작은 사이즈의 차를 제안받아 수용했고, 확인 차원에서 차량 번호를 확인하니 가장 뒤 숫자가 1인 차로 받게 되어 운이 좋게 픽업이 성사됐다. 실제로 받은 차량은 기아 피칸토였고 가격은 3박 4일에 100유로, 아기 카시트 30유로를 더해 총 130유로로 기록된다. 차량 수령 직후 키를 받고 렌터카 픽업 위치로 이동하는 방법도 간단히 안내받았다.

픽업 위치는 대다수 업체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표지판을 따라 밖으로 나가면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구조였고,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한 대에 여러 명이 탑승하지 못하면 추가 버스가 도착했다. 렌터카 픽업 위치까지는 차로 약 5분, 도보로는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버스는 10~15인승 규모였고 트렁크 공간도 넉넉해 짐 실기도 편했다. 도착 후에는 예약한 업체의 팻말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데 Autovia는 제일 구석에 위치해 있었다.

차량 상태는 대체로 양호했다. 계약서에 기재된 다섯 곳의 스크래치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하며 출발했고, 주행 수치는 약 7500km로 비교적 깨끗한 상태로 확인됐다. 아이를 위한 카시트도 2개 준비되어 있었고, 필요 시 추가 시트를 씌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직원의 안내도 친절하게 다가왔다. 아말피 해안 도로의 운전에 관한 걱정이 있었지만, 차량이 작아 다니는 데 큰 무리가 없었다. 다만 시내 주차와 주차비가 부담스러운 점은 여전했고, 숙소는 시내 외곽의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으로 잡은 편이 좋았다. 운전이 까다롭다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렌터카로 여행하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참고로 아말피 해안 도로 관련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 237블로그 # 나폴리렌트카 # 세계여행블로그 # 여름여행코스 # 이탈리아남부여행 # 이탈리아렌트카 # 피드메이커 # 해외여행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