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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기도 장거리 연애, 정신 차려보니 남자친구가 부산남자

 부산-경기도 장거리 연애, 정신 차려보니 남자친구가 부산남자

안녕하세용 이웃님들 후후 오늘은 뭘 포스팅 할까 하다가 과거 회상도 할겸 저와 부산남자의 스토리를 좀 풀어보려구 해요 저는 지금 장히 괴롭고 슬퍼서 울고있는 살찐 녀석이거든요 ㅠㅁㅠ 분명 남자친구 만날 때 초반은 날씬이였는데 지금은 돼지가 되어버린 ㅇㅅㅇ... 저희는 일단 제 넷상 친구가 부산사람이었거든요 ㅎㅎ 좀 창피하긴 한데 초등학교 6학년때 카카오스토리에서 넷상으로 얼굴도 모르는 애랑 싸웠다가...

화해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연락만 하고 지냈는데용 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그 친구가 성인이 되고 서울에 놀러오면서 제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쬬 !!!

그때 같이 놀면서 연락하게 되고 어쩌다 보니 벌써 530일... 처음에 남자친구가 저 좋다고 따라다닐 땐 솔직히 그렇게 좋진 않았거든여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가 날 꼬실 수 있었던 이유 다정함의 끝판왕이었던 것입니다. 부산 사람치고 말투도 나긋나긋하고 착하고 반반하게 생겨가지고 오?

하면서 마음이 열렸던 것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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