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당진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은 동네였다. 유일하게 아는 게 있다면 당진의 슬로건 '당찬 당진' 뿐.
몇 번의 당진행을 통해 느낀 건 당진은 생각보다 가깝고, 또 생각보다 훨씬 더 좋다. 어디서든 풀 스치는 소리에 마음이 여유로워졌다가 다정한 순례길에서 한없이 걷고 싶어지는 곳.
이 모든 여유를 선물해준 당진 언니에게 압도적 감쟈. 그래서 당진 가면 뭐하고 노나요.
돗자리 깔고, 도톰한 이불 챙겨서 하늘 보고 쏟아지는 별 보기 길 가다가 푸른 논밭이 보이면 잠시 멈춰서 풀멍 때리기 아미아트뮤지엄 가서 전시 구경하고 인생샷도 건지기 널찍한 솔뫼성지 걸으면서 가을 산책하기 당진 최고 맛집 제주 복집에서 복어튀김 먹기... 세 번 먹기...
아 침나오네;; 제주복집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면천로 164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카페 치타누오보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한 뒤 바람 맞기 로드1950카페에서 파란 하늘 보고 누워 낮잠 자기 삽교호 놀이공원 가서 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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