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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1박 2일 일기

 강화도 1박 2일 일기

친구 셋 도합 4명의 남자가 강화도로 갔다. 낚시 그 뭐냐 인천에 배낚시 하러 가면 항상 가는 그 뭐시기 부두가 있는데 거기로 갔다. 6시 반인가 출발해서 점심에 도착하는데 결과는 0마리, 1마리, 1마리, 1마리.

처참한 수준.. 물 때 안좋으면 그냥 낚시는 하는 척 하고 하는 척 다 끝나면 배에서 디비 자는게 이득인듯 하다.

남의 낚시줄만 신나게 낚다가 돌아왔다. 이렇게 물때가 않좋은 날에는, 어시장에서도 괜찮은 횟감용 물고기를 팔지 않는다.

그리고 배낚시 예약도 몇일전에 했는데, 물때 좋은 날은 예약을 미리 안하면 낚시가기 힘들다고 한다. 배낚시는 배가 출발해서 포인트에 서면, 삑!

소리를 내는데 그때 낚시줄을 내리고, 삑삑! 소리를 내면 낚시줄을 거두고, 배가 또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고의 반복이다.

따라서 물고기가 안낚이면 주구장창 낚시줄을 내렸다 올렸다 해야한다. 따라서 피곤해지고, 배 돌아갈때 쯤에는 배 안의 선실에서 잤다.

꿈틀대는 갯지렁이를 바늘에 이쁘게 꼳는게 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