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TI 정리를 하고 있다. 이제 세개 남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고역이다.
일단 쓰고 있기는 한데 머리 굴리고 있으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지 의심이 되기도 하고 솔직히 사실 흥미가 동하지도 않고, 이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도 없으며, 그냥 뭣도 없다. 아무튼 머리가 아프므로, 잠깐 쉬어가기 위해서, 내가 글 쓰는데 머리가 아픈지에 대한 이야기와 머리 아프고 귀찮은데 왜 글을 쓰고 있는지 끄적여보자.
귀찮아 일단 데이터 퍼다 옮기고 이게 맞는 정보인지 확인하는 과정은 시간만 소모될 뿐 그다지 어려울건 없다. 나를 괴롭히는건 그 이외의 설명문이다.
유형에 대한 인물상은 명료해 보이면서도 그다지 명료하지 않다. 특히 감정형이나 감각형에 이르러서는 내가 왜 이 유형이 이런 특성이 나타나는지에 관한 인과관계를 파악할 필요도 없다.
INTJ / INFJ 에게서 보인다는 도어슬램 같은 왜 그런가에 대해 파악해볼 궁금한 부분이 딱히 없다. 내가 유형 정리를 NF부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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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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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원문 링크 : 쉬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