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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서 파티하며 투약…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발칵

 고급 호텔서 파티하며 투약…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발칵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연합 동아리 결성해 마약 유통 · 투약 유영규 기자 작성 2024.08.05 12:15 수정 2024.08.05 16:57 조회 18,325 프린트기사 본문 프린트 글자 크기 크게보기 글자크기 작게보기 이미지 확대하기 수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수백 명 규모의 연합 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카이스트 대학원생과 명문대 대학생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남수연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대학생 연합 동아리 회장 30대 A 씨와 20대 회원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단순 투약 대학생 8명은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1년 동안 A 씨가 만든 동아리에서 만나 마약을 구매해 최대 십수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와 마약 매수·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