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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때 도왔는데… 병원들 “이제와 진료비 토해내라니”

 [단독] 코로나 때 도왔는데… 병원들 “이제와 진료비 토해내라니”

재택 치료 참여 일부 의료기관, 수천만~수십억원 환수 위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관계자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신현종 기자 2~3년 전 코로나 재택 치료에 참여했던 일부 병원이 수가(건보공단이 병원에 주는 돈) 부당 청구 의료 기관으로 간주돼 최근 수천만~수십억원의 ‘환자 관리료’를 환수당할 위기에 놓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해당 병의원들에선 “부당한 행위는 없었다. 억울하다”고 했지만, 정부 측은 “안타깝지만 원칙대로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 2021년 9월~2022년 6월 코로나 재택 치료 대상으로 분류된 환자를 비대면 진료한 병원들에 환자 한 명당 하루 8만원의 환자 관리료를 지급했다. 당시 지침에 따르면 병원들은 관할 보건소가 지정해 준 환자에게 하루에 2번씩 전화한 뒤, ‘코로나 진료 지원 시스템’ 웹사이트에 환자 상태를 입력해야 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