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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인 경찰 2명도 자고 있었다…순찰차 사망 사고 전말

 근무중인 경찰 2명도 자고 있었다…순찰차 사망 사고 전말

경남 창원시 경남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 경남경찰청 “파출소 안에 있던 경찰관 4명 모두 잠을 자는 등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사람이 온 걸 몰랐고, 이후 순찰을 하지 않아 순찰차 안에 갇힌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남경찰청은 30일 "하동군 진교파출소 순찰차 안에서 시민이 숨진 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당시 40대 여성 A씨는 순찰차 뒷좌석에 갇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폭염 속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건 이면에는 경찰의 근무 태만이 있었다고 한다. 근무 경찰 2명도 자, 피해자 온 것도 몰랐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가 진교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으로 들어간 건 16일 오전 2시12분쯤이다.

이 시점에 파출소 내부엔 경찰 4명이 있었다고 한다. 2명은 10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취하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기 근무자, 나머지 2명은 상황 근무자였다. 상황 근무자는 신고 전화를 포함해 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