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검색대에 소지품 진열 '인증샷' 검색 절차 지연되고 다른 승객 불편 공항 보안검색대 바구니 위에 소지품들을 배열한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해외여행 출국 시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소지품을 진열해 놓고 인증샷을 찍는 행위가 유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CNN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젊은 세대들이 고가의 선글라스, 명품 가방, 책, 필름 카메라 등을 검색대 트레이에 정교하게 배치한 후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공항 인증샷' 트렌드는 MZ세대의 자기표현 욕구와 SNS 문화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보안 검색 절차가 지연되고 다른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인플루언서들의 이런 행태가 미국 교통안전국의 보안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메트로 신문도 "이는 공항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람이 될 위험이 있는 불안한 트렌드"라고 비판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