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허경민 이후 16년 만에 1라운드에서 내야수를 지명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야수 최대어’ 박준순(덕수고)을 지명했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드래프트 방식이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되면서 두산이 6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두산은 1라운드에서 투수가 아닌 ‘야수 최대어’ 박준순의 이름을 호명, 2009년 2차 1라운드 7순위 허경민 이후 16년 만에 1라운드에서 내야수를 지명했다. 1차지명까지 포함하면 2021년 1차지명 안재석 이후 5년 만이다.
두산 김태룡 단장은 “오랜만에 1차 지명을 내야수로 했는데 박준순 선수가 올해 최고의 내야수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두산 내야에서 20년 간 한 축을 맡을 선수라고 판단했다. 5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