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환자 하루 평균 1만6157명 정부 “진료거부 사유 지침 미리 배포 의료대란 없이 중증환자 중심 작동”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실 대란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응급실을 찾은 경증환자 수가 평소보다 크게 줄어드는 등 큰 혼란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중증 응급진료 여건이 좋지 않았고 의료인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진료 참여, 응급의료 현장 의사·간호사·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과 더 필요한 분에게 응급실 이용을 양보하는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작용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인 지난 1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한 의료 관계자가 환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14일부터 17일까지 문을 연 의료기관은 일평균 9781개소로 당초 예상했던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