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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포르쉐에 운전연습하던 10대女 사망…또또 ‘김호중 술타기 수법’

 만취 포르쉐에 운전연습하던 10대女 사망…또또 ‘김호중 술타기 수법’

경찰, 음주측정 안 하고 운전자 병원 보내 50대 운전자, 퇴원 후 편의점 맥주 ‘벌컥’ 뒤늦게 측정하자…“수치 맞냐” 문제 제기 경찰, 부실 초동 대처 인정…감찰 진행 중 전북 전주에서 음주 상태로 외제차를 몰다 사망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 뺑소니 이후 전국적으로 유사 사건이 잇따르자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인 경찰은 감찰에 착수했다.

지난달 2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포르쉐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힌 스파크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나 119 구급대가 환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17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1부(정보영 부장검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2시45분쯤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광장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포르쉐를 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