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반기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오타니 쇼헤이지만, MVP 투표에서의 표심은 또 다를 수도 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전망이다 지명타자 역사상 최고 공격 생산력 시즌을 보낸 마르티네스도 당시 MVP 투표에서는 3위에 그쳤다. 지명타자 포지션의 MVP 수상 난이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뽑힌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메이저리그 전반기 최고 선수는 아메리칸리그의 애런 저지(31·뉴욕 양키스), 내셔널리그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라는 데 그렇게 큰 이견이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저지는 리그 전체 홈런 선두,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시즌 막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올해 투수로는 등판할 수 없다.
공을 던지는 데 제약이 있어 일본에서 뛰었던 외야수로도 나갈 수 없다. 올해는 지명타자로 타격에만 전념한다.
"오타니가 타격에만 전념하면 어떤 성적을 날까"라는 의문이 많았는데 올해 그 의문이 명쾌하게 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