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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해외서 가져온 비아그라 먹고 눈이 침침... 영구 시력저하 온다고? [건강+]

 지인이 해외서 가져온 비아그라 먹고 눈이 침침... 영구 시력저하 온다고? [건강+]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 교수 PDE-5 억제 발기부전 치료제 지속 복용 망막·시신경 손상 등 안과 합병증 위험 두통·안면홍조 등 부작용 우려도 높아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 질환자 ‘요주의’ “색각 이상·시력 저하 땐 복용 중단해야”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 후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은 빈도 자체가 위협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안과적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특히 시야결손 발생 시 회복이 안 되고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액성 망막박리(SRD), 망막정맥폐쇄(RVO), 허혈성 시신경병증(ION) 같은 합병증도 빈도는 낮지만,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만치료제와 함께 임의 복용이 많은 약물 중 하나다.

해외여행 중 구매하거나 선물을 받거나, 인터넷에 불법 유통되는 약물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많은 약이 그러하듯 발기부전 치료제 역시 부작용을 간과할 수 없다는 점이다.

김훈동(사진)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