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이커머스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 피해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행사·백화점 등 입점 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이 늦어지고, 소비자에 대해서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래 취소나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구매했다가 출발 직전 표가 취소돼 휴가도 망치고 돈도 물린 소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은 대출 중단을 결정했고, 당국은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두 업체는 국내 이커머스 이용자 수에서 4~5위권입니다.
월간 거래액은 지난달 기준 1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피해 규모가 수천억원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두 업체를 운영하는 큐텐의 계열사 협력업체만 6만개라고 합니다. 이들에 대한 정산이 상당 기간 늦어지면 후폭풍이 거셀 수 있습니다.
업체 규모에 비해 대금 정산 방식과 소비자 권리 보호가 너무 허술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