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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옆집 할아버지가 대통령 된다”…‘피바다 엄포’ 독재자에 압도적 우세

 “70대 옆집 할아버지가 대통령 된다”…‘피바다 엄포’ 독재자에 압도적 우세

오는 28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 3선 노리는 마두로 대통령 상대 야권 마차도·우루티아 연대 시너지 원유매장량 1위국을 빈곤하게 만든 좌파정권 장기집권 교체론 확산 베네수엘라의 야권 대선 후보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오른쪽)가 지난 4일(현지시간)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와 함께 카라카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참여했다. [AFP = 연합뉴스] ‘마두로 3선 장기집권이냐, 야권연합의 정권 탈환이냐’.

오는 28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를 앞둔 베네수엘라 정치 변동 상황에 국제사회가 숨죽이고 있다. 2012년 집권 후 베네수엘라를 극심한 빈곤 상태로 몰아넣은 니콜라스 마두로(62) 현 대통령이 최근 “내가 패배할 경우 나라가 피바다가 될 수 있다”며 협박성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경쟁자인 야권연합 후보가 우세를 보이며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2~2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여론조사업체 ORC 컨설턴트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마두로의 지지율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