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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채식주의자' 애들 못 보게 해야…경악 금치 못해"…학부모 단체, 학교 비치 반대

 "한강 '채식주의자' 애들 못 보게 해야…경악 금치 못해"…학부모 단체, 학교 비치 반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노벨상 수상 이유만으로 학생들에게 권장해선 안 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향해 한강의 채식주의자, 프란츠 카프카 변신·단식 광대 책을 든채 질의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두고 학부모 단체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은 전국 초·중·고 도서관에 비치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22일 성명을 통해 “한강 저서를 읽어보지 않은 국민 대부분은 실제 작품의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소식만으로 대단히 기쁜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학연은 “누가 봐도 청소년 유해 매체물인 내용 책을 노벨상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미성년인 학생들에게 권장하는 게 말이 되나”라고 따졌다.

이어 “‘19금 성인영화’가 ‘아카데미상’을 받았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