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알짜 토지 두번 유찰 가격 대폭 낮춰 내달 재입찰 교대역·강남역 땅도 매물로 금리 인하 카드 힘 못쓰고 높은 공사비 여전히 부담 PF 정상화까지 갈길 멀어 공매로 나온 신사역 3번 출구 앞 용지. 한주형 기자 신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900평대(2976) 토지.
잡초만 무성한 이 땅은 겉보기에 '알짜 용지'지만 시공사와 투자자들에게는 '애물단지'다. 시공사는 건설을 포기했고, 토지는 공개매각(공매)으로 나왔지만 2회 연속 유찰되고 있다.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이 계속되며 강남 개발사업마저 불황의 늪에 빠진 모양새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 면적 2976의 토지가 공매로 나와 지난 7일에 이어 21일 다시 유찰됐다.
해당 토지는 다음달 4일 최초 최저입찰가보다 305억원 낮춘 가격으로 재입찰될 예정이다. 강남구 신사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등 여러 호재를 뒀음에도 좀처럼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원문 링크 : "300억 깎아줄게"… 강남 땅은 할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