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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185] From error to error One discovers the entire truth

 [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185] From error to error One discovers the entire truth

우린 오류를 오가며 온전한 진실을 발견한다 Freud’s Last Session∙2024∙사진 “하느님, 감사합니다(Thank you, God).” 프로이트 박사는 생전에 히틀러 같은 인간들 또 보긴 어려운 게 다행이라며 무심결에 이렇게 말한다.

그러자 C S 루이스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한다. “방금 뭐라셨죠?

(I’m sorry, what did you say?)” 프로이트 박사는 겸연쩍은 웃음을 짓는다.

어쩌면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무신론자와 유신론자가 벌이는 논쟁을 다룬 책 ‘루이스 VS 프로이트’를 영화화한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2024∙사진)’의 한 장면이다. 독일의 영국 침공이 임박한 1939년 런던, C S 루이스(매슈 구드 분)가 프로이트 박사(앤서니 홉킨스 분)를 찾아온다.

프로이트가 ‘순례자의 귀향’을 읽고 보낸 편지 때문이다. 루이스는 그 작품에서 지그문트라는 캐릭터로 프로이트를 풍자했다.

허풍이 심하고 오만하며 무식한 캐릭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