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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느님이라 불러"…재계 30위 회장님 경찰 고발당했다

 [단독] "하느님이라 불러"…재계 30위 회장님 경찰 고발당했다

서민위, 우오현 SM그룹 회장 고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올 2월 1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3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재계 30위인 SM그룹의 우오현(71) 회장이 임직원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회삿돈으로 자택 공사를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31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우 회장을 명예훼손, 모욕, 강요, 횡령, 업무상 배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29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임직원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월 24일 한 언론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우 회장은 SM그룹의 전 임원 A 씨와의 통화에서 “X놈의 XX” “개XX” 등 욕설을 퍼붓고 “진짜 자네 학교나 다녔는가”라며 면박을 줬다. A 씨는 우 회장이 자신을 ‘하느님’으로 칭하며 따르라고 강요했다고도 주장했다.

우 회장은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