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 호수서 공기 400ml캔 기념품 판매 “돈벌이 수단으로 공기 활용해” 비판도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판매하는 400ml 공기 캔. 더타임스 캡처 [서울경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코모 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새 기념품으로 내세워 화제다. 3일(현지 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코모 호수의 공기를 담은 400ml 용량의 캔이 10유로(약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특별한 기념품은 코모의 서점과 레스토랑은 물론 인기 관광지인 메나지오와 레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코무니카 마케팅 회사가 출시했으며 캔에는 코모 호수의 청정 해역을 가로지르는 모터보트의 항공 촬영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데이비드 아바그날레 컨설턴트는 "관광객들이 신선한 공기를 캔으로 손쉽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면서도 "캔을 열면 그 매력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코모 호수는 약 10년 전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인근 빌라를 구입한 이후 미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