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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죽기 전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여책저책]

 누구나 죽기 전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여책저책]

자신의 삶이 마감하는 순간을 먼저 알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꼭 하고 싶었던 일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아니면 가보고 싶었던 곳도 좋은 선택일 테다. '죽기 전에'라는 거창한 명제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기회가 있다면 평소에 꿈꾸던 곳을 찾아보는 도전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이른바 '버킷리스트'다. '여책저책'은 국내를 샅샅이 살펴 101곳을 엄선한 작가와 작가가 실제 가본 곳 중 인생 여행지로 손꼽는 곳을 엮은 책을 만나본다.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국내여행 버킷리스트101 최미선·신석교 지음, 넥서스북 펴냄, 2만5000원 어디로 갈지 막막할 때 '여기' 한 권 분량이 무려 504쪽이다. 보통 여행 서적이 200~300쪽 안팎인 것을 상기하면 방대한 수준이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전통 명소부터 요즘 뜨는 곳까지 전국에 가보지 않으면 안 될 여행지만 101곳을 담았다.

무작정 혼자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가족 또는 친구와 즐거운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