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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꼬마가 예쁘다며 주워온 돌, 6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손도끼

 6세 꼬마가 예쁘다며 주워온 돌, 6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손도끼

영국 소년 벤이 3년 전 해변에서 발견한 돌멩이. 조사 결과 네안데르탈인의 부싯돌용 손도끼로 밝혀졌다.

/BBC 보도화면 영국의 한 소년이 해변에서 무심코 주운 돌멩이 하나가 사실 6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이 사용한 손도끼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남부 웨스트서식스주(州) 쇼어햄에 거주하는 9살 소년 벤은 3년 전 해변에서 놀던 중 손바닥만 한 크기의 돌 하나를 발견했다. 납작한 물방울 모양의 돌은 한쪽 끝이 뾰족했고 오묘한 검푸른 빛을 띠고 있었다.

당시 벤은 이 돌이 다른 자갈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집으로 가져와 보관했다. 그렇게 3년이 흘렀고 최근 잉글랜드 남부 소재의 한 박물관을 견학 하다가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받게 된다.

전시된 석기시대 유물이 3년 전 주웠던 돌과 매우 유사했기 때문이다. 벤은 박물관 측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고 박물관 관계자들은 벤에게 돌을 넘겨받아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