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미국 신경과학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는 8년 이내 세계 첫 머리 이식 로봇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영상=하셈 알-가일리 페이스북 두 남자가 있다.
동화작가 탐과 갱단에 살해된 A.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탐은 자신의 머리를 A의 몸에 이식하는 수술을 결심한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탐은 A의 몸에 남은 새로운 신체 능력을 얻는 등 돌연변이를 겪는다. 영화 '더 히어로'의 줄거리다.
영화는 곧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유사한 개념의 수술용 로봇이 실사용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신경과학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는 8년 안에 세계 첫 머리 이식 로봇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말기 암·사지마비 등을 앓는 환자의 머리를 신체 공여자 몸에 그대로 이식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신경다발 연결 자체가 어려울뿐더러 수술 이후 부작용 위험성이 높아 성공 가능성은 낮다고 입을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