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LG 트윈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임찬규의 호투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kt 위즈와 더블헤더 첫판을 잡았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7-2로 완승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42승 33패 2무)는 상위권 경쟁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9위 kt는 3연승이 좌절됐다.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던 임찬규는 25일 만의 복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낚았다. 임찬규는 5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4볼넷 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역투했다.
임찬규는 1회 두 번째 타자 배정대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맞긴 했으나 이후 침착함을 유지하며 kt를 무실점으로 묶었다. 3회 볼넷 2개, 안타 1개로 자초한 2사 만루 위기에선 안현민을 상대로 2볼 이후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LG 타선은 이날 장단 12안타를 때린 가운데 데뷔 후 처음 선발 등판한 kt 강건을 두들겨 1회 넉 점을 뽑아냈다.
홍창기의 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