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볼넷이 더 기분 좋아' 키움 장재영, 타격 기술.. 하나씩 배우고 있다

 '볼넷이 더 기분 좋아' 키움 장재영, 타격 기술.. 하나씩 배우고 있다

공유하기 프로 첫 홈런 기념구 받은 장재영 장재영(22·키움 히어로즈)이 타자 전향 후 처음 홈런을 친 다음 날, '기념구'를 들고 활짝 웃었다. 하지만, 더 길게 내다보는 장재영은 "홈런보다 다음 타석에 볼넷을 고른 게 더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장재영은 지난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서 왼쪽 담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2볼에서 롯데 선발 에런 윌커슨의 높은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시속 178로 125m를 날아간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장재영이 타자 전향 후 치른 세 번째 1군 경기에서 친 프로 첫 홈런이었다.

시속 150 중반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주목받아 계약금 9억원을 받고 2021년 키움 유니폼을 입은 장재영은 투수로는 제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빛을 보지 못했다. 올 시즌 중에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70∼80%가량 찢어졌고, 결국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