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노린 금융상품 출시 잇따라 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들이 스포츠 구단, 연예인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런 상품들은 ‘덕질(연예인 등을 좋아하는 행위)’을 하면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2030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사 입장에선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 상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시 고객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기본 금리는 연 2%다.
응원팀이 우승하면 연 1%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 등 우대 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7%까지 받을 수 있다. 야구 팬들을 위한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 ‘신한 프로야구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5%지만, 응원팀 성적에 따라 최대 연 4.2% 금리까지 받을 수 있다. 구단 10개 중 원하는 구단을 골라 가입...
원문 링크 : “우승하면 우대 금리” “아이돌 멤버랑 같이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