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아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변희수 하사가 어제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은 집회를 열고 안장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예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故 변희수 하사의 영정사진과 유골함이 현충원 충혼당에 들어옵니다.
유가족과 군 인권센터 관계자, 추모객 등 60여 명이 변 하사를 추모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안장에 앞서 추모객들은 계룡대 육군본부를 돌며 노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규탄한다!"] 변 하사가 숨진 지 3년 만에 거행된 안장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강한성/고 변희수 하사 지인 : "다른 납골당에는 다 사진들도 있고 그랬는데 하사님 거에만 없었어요. 이제 최소한 이 현충원에 묻힌 것도 그렇고 저기 하사님 웃는 밝은 사진이 있을 걸 생각하면서…."]
국방부는 변 하사의 사망 당시 강제 전역 처리된 상태였다며 일반 사망으로 분류했지만 지난 3월, 국가인권...
원문 링크 : 변희수 하사 현충원 안장…“순직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