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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고소 학부모 '눈물의 호소'…“돈 뜯어내려는 파렴치한 됐다”

 손웅정 고소 학부모 '눈물의 호소'…“돈 뜯어내려는 파렴치한 됐다”

피해 아동 측 "합의금 받으려 한 것 아냐" 손 감독 측 "고소인 주장은 진실과 다른 부분 많아" 연합뉴스 [서울경제]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측과 피해 아동 측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 아동 A군의 아버지는 “합의금을 받으려 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손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 소속 코치 2명은 현재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아카데미 유소년 선수 A군 측이 지난 3월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코치가 A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손 감독 등을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A군 측은 당초 ‘합의금 5억원’을 제시한 이후 몇 차례 합의금을 낮춰가며 수정 제안을 해왔지만, 손 감독 측은 3000만 원을 고수해 합의는 지난 5월 말 최종 결렬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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