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이 제2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을까. 지난해 미국에서 기술인력 유입이 가장 많은 곳은 뉴욕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기술인력 유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벤처캐피털(VC) 시그널파이어의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 뉴욕의 기술인력 유입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으로 이주한 기술인력은 전체의 14.3%였다. 뉴욕에서 다른 도시로 이주한 기술인력은 10.7%로 뉴욕의 기술인력 순증가율은 3.6%를 기록했다.
이는 오스틴(1.4%), 로스앤젤레스(0.6%) 등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였다. 반면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기술인력 유입은 12.3%로 뉴욕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인력 이주가 이보다 더 많아 유입률은 -3.7%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 대상 도시 중 기술인력 유입률 최하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애셔 반톡 시그널파이어 연구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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