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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곡동한의원, 이것 모르면 MRI 정상이어도 목통증 지속됩니다(3편)

 창곡동한의원, 이것 모르면 MRI 정상이어도 목통증 지속됩니다(3편)

목이 아프고 어깨가 무거워도 영상 검사상으로는 이상이 없다는 상황은 흔하게 들리는 경험입니다. X-ray나 MRI는 침대에 누워 고정된 자세에서 뼈 구조의 정적 이상을 잘 보여주지만, 움직일 때의 근육 긴장이나 미세한 정렬 불균형은 잡아내지 못합니다. 뼈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근육과 인대의 비정상적 긴장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현상의 차이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거북목 자세에서 목 뒤쪽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하면 미세 손상과 혈액 순환 저하가 생겨 염증이 생기지만, 이는 정지 영상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이상이 없다면 통증이 가짜이거나 신경성인 경우로 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근막통증증후군과 자율신경계 긴장에 의한 통증이 가능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막의 자극으로 통증 유발점이 형성되고 누르면 심한 통증이 확산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피로는 교감신경계의 과항진으로 미세혈관 수축과 근육의 산소 부족, 염증 반응을 악화합니다. 이처럼 뼈의 이상이 없어도 비명을 지르는 근육과 자율신경계의 상태가 실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한의원에서는 영상으로 보이지 않는 통증을 이학적 검사로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육의 긴장도를 직접 촉진 평가한 뒤, 침 치료와 함께 약침·봉침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보수공사를 돕습니다. 추나를 통해 척추와 흉추 골반의 정렬 균형을 바로잡아 과도한 부담이 재발되지 않도록 신체 구조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합니다. 영상 속 정상 소견과 달리 느끼는 고통의 깊이를 고려해 보이지 않는 원인까지 찾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어도 일주일 이상 목통증이 지속되면 세밀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영상에 이상이 없을 때의 구체적 회복 가이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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