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의 원인으로 ‘기내 선반에 실렸던 보조배터리’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리튬배터리의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3월부터 보다 강화된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안전관리 체계’ 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를 어떻게 소지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달라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전자기기 주의해야 하는 이유 리튬이온 배터리는 강한 충격이나 압력을 받을 경우 폭발할 위험이 있어 ‘항공 위험물’로 분류됩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는 리튬배터리 반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요.
현행 규정에 따르면, 160Wh 이상 리튬배터리는 기내 반입 및 위탁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금지됩니다. 기내 반입이 허용된 배터리라도 선반에 보관하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자담배로 인한 기내 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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