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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2) 자작소설

 버스정류장(2) 자작소설

가끔식 누군가가 질문을 하곤 한다. 인생의 첫사랑이 있었느냐고, ' 글쎄, 그게 과연 첫사랑이 었는지는,,,,,,' 상당히 피곤한 하루다.

점심때를 알리는 4교시가 끝나고, 언제나, 행복한 점심 시간이 다가오고야 말았다. 뭔가를 사냥에 나서는 시뻘건 승냥이 들이, 앞발을 움켜지고, 어슬렁 어슬렁 주위를 돌아다닌다. " 목표물 포착 " 화살 시위를 떠난 화살이 날아가는 듯, 빠른 몸놀님으로, 샤냥감을 낚아 챈다.

정말, 점심시간은 전쟁인것 같다. 후다닥 점심을 먹고, 몽롱한 상황에서, 달콤한 잠을 청하려는데, 누군가를 내등뒤에서 날 불렀다. " 어 지호야, 재밌냐 ?

" 늘 그렇듯, 내친한 고등학교 동기놈이 날,,,,그렇게 불렀다. " 재미가 뭐냐,,, 심심해서 죽겄다... 잠도 오고, 잠이나 자지 왜왔어?

" 이런,,, 너하고 놀려고 왔지 임마~~ 근데, 너 소현이를 어떻게 알지 " 이상한듯, 나에게 물었다. " 무슨 소현이,,, 갑자기 무슨말이야~~~" 뜬금없이 여자아이의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