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너희한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내가 좀 과소평가한 거 같애. 너희한테 진짜 고맙다고 말하고싶어.
너희 덕분에 그래도 좀 덜 외롭다는 느낌이 든다. 적어도 누군가는 날 신경 써주고 있다는 거잖아.
모두 정말 고마워. 여튼, 다시 한번 말하자면 내 친구 Jess가 nosleep에 이상한 포스팅을 시리즈로 올렸었어.
내가 기억을 잃고 (그리고 실종됐지) 난 다음 얼마 안 있어서. 그 포스팅에서 내 이름은 Dean이었고(내 진짜 이름은 Alan이야) 사라졌던 내 또 다른 친구 Elizabeth는 Samantha라고 되어 있었어.
마지막 포스팅은 대충 나랑 Liz를 잡고 있었던? 생물체?
크리쳐? 그게 뭐든간에… 그 게 이젠 Jess랑 Alex를 사로잡은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면서 끝나.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는 내 여자친구 Lisa랑 내 친구 Jess랑 Alex가 사라진 상태야. Liz가 어제 나한테 전화했었어.
존나 진짜 겁나 다행이지. 얘랑 전화 통화했었는데 좀 떨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