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이 글을 올려야 할까 말까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지금까지 올렸던 글들로도 충분히 많은 위로도 받았구 도움도 많이 받았기때문에 더올리는건 욕심일까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그래도 후기를 궁금해 하시는분들도 있고, 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그 후의 일들을 말씀드리는게 맞는 듯해서 이렇게 글을 또 올리네요. 혹여나 제 판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 있으시면 그냥 조용히 뒤로버튼 눌러주세요.
진짜 일주일이 금방 가버렸네요. 평생 지속될것만 같았던 악몽같은 일들이 지나간지.
그 후로 가족들에 대한 원망도 미움도 점점 더 커져가더라구요 친구집에 있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서운하고 가슴이 먹먹한게 울지 않으면 막 가슴이 터져버릴만큼 답답했거든요.
친구도 귀찮을 법 한대 술 같이 마셔주면서 제얘기를 들어줬어요.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이 들더군요 한 삼일정도는 그렇게 꼭 세상 다산 사람처럼 술만 먹으며 울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까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더라구...
원문 링크 : [네이트판] 소름 돋는 새 언니 5(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