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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제주

 2005 제주

2005.제주.. 훌훌 버리고 떠난 그곳..

모든이들과의 안녕을 고하고. 떠난 그곳에..

또다른 나를 만났고, 높은 빌딩숲사이 좁은 사무실밖에 세상은 시원한 바람처럼, 은은한 풀냄새처럼, 새들의 지저귐처럼.. 살며시 그리고 천천히 나를 자연과 하나가 되게 끔 슬쩍 떠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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