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은 파주 운정 동패동 초롱꽃마을에 위치한 노포숯불이었어요. 입구부터 감성적인 조명과 모던 빈티지 분위기가 눈에 띄었고, 내부도 널찍해서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16일 이상 숙성한 한우 암소와 한돈 암퇘지를 직화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숯불향이 그대로 배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했어요.
한우 등심과 특수부위, 육회는 물론이고 국내산 목살과 삼겹살까지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서 취향대로 고르기 좋았습니다. 제가 먹은 한우 등심은 부드러우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왔고, 숯불 향이 더해지니 고기의 질이 한층 더 살아났습니다.
목살과 삼겹살도 두툼하게 썰려 있어 씹는 맛이 좋고, 숙성 과정 덕분인지 육즙이 풍부했어요. 분위기도 고기 맛만큼 인상 깊었는데,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먹는 숯불 고기는 확실히 기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데이트 코스로도 잘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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