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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2번째 크리스마스 알차게 보내기

 코로나19 이후 2번째 크리스마스 알차게 보내기

크리스마스에 맞춰 눈도 오고 날씨도 엄청 추웠습니다.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이틀 연속 새벽 기상도 안 하고 9시가 넘어서 일어났네요. 오래간만에 너무 많이 잤더니 두통도 조금 있네요.

역시 매일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는 루틴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6살 아들이 드디어 크리스마스의 존재를 알아서 산타 할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며 잠도 최대한 참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통 10시가 되기 전에 온 가족이 잠을 자기 때문에 11시 넘어서 안 자는 모습을 보니 벌써 이만큼 컸구나 하는 생각에 뭉클해집니다. 아들이 잠들고 머리맡에 두었던 선물입니다.

레고인데 아직 6살 아들이 만들기에는 많이 어렵네요. 함께 24, 25일을 집중해서 만들었는데 상체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활동을 해보니 손끝이 열이 조금 나고 쓰라리네요. 그래도 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