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 체력 저하로 새벽 기상에 실패. 책을 거의 읽지 못한 주말이다.
챕터 1씩 읽었나? 하지만 어제는 너무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동네 산책길을 걸었다.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의 소중함을 느끼며, 만물의 움직임을 느끼며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포토그래퍼의 본능으로 비록 DSLR을 모두 처분해서 없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조금씩 자라고 있는 아들의 사진도 오랜만에 기록으로 남겨보았다. 어느새 후쩍 6살이 돼버린 아들.
세월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아들에게 멋진 아버지가 되기 위해 새벽 기상 시간, 나에게 주어진 순수한 자유시간을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시간으로 사용할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명상!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여행을 통해 몰랐던 나 자신을 생각하고 돌아보았던 것처럼, 독서를 통해서도 역시 몰랐던 나에 대해 마주할 수 있다. 독서를 유전자화 할 수 있다면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
원문 링크 : 4월 5일 미라클 모닝 -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