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가득한 얼굴로 한여인이 사주 상담을 하러왔다. 사주를 열어보니 관살혼잡이었다...
여인 왈 "몇군데 사주 보러 가니, 남편복이 더럽게 없고 남자관계가 복잡하다고 해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솔직히 말씀 해 주세요..이제 마음 비우려고요..." 순간 웃음이 나왔으나, 창백한 그녀 얼굴에 그럴순 없고 한마디 건넸다.
"남자에게 별 관심 없죠??" 놀란 그녀는 "예, 관심이 없는 편인데, 복잡하고 복이 없다고 하니 그래도 걱정되서...."
예전에 처음 공부하며 여자 관살혼잡은 남자 관계가 복잡하고 남편복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알았다. 친구 아내 사주를 보니 관살혼잡이여서, 친구에게 말은 못하고 저 여자는 분명히 남자 문제가 많을거라 공연히 걱정 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그렇게 당당하게 열심히 사는 그녀를 의심했으니, 미천한 실력을 원망해야지...
예전 봉건 사회에서는 여명에 남자가 둘이상 있다고 파혼 당했다는 관살혼잡...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지만, 하나만 있어야 할 남자가 여...
#
관살혼잡
원문 링크 : 관살혼잡 사주를 가진 여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