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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일기 4일차

 코로나 확진일기 4일차

3/22 오늘은 계속 잠만잤다. 아침 점심 다 거르고 일단 마지막 아침약을 먹었다.

병원에서 3일치만 처방을 해줬는데도 아직까지 목아픔,기침,가래,코막힘 등 증상이 있어 올라케어 어플을 열심히 뒤졌다. 인근에 있는 병원은 하나도 없었고 약도 배송을 받는거라 기다리다간 아파 죽을 것 같아서 2시 22분 처음에 양성판정을 받았던 '선이비인후과'로 연락을 했다.

간호사분께서 인적사항과 증상 확인 하시더니 "처방전 1층 약국에 전달할테니 1시간 이후에 약 찾으러가세요!" "네 진료비는요?"

"없습니다. 첫날에 검사 했을때만 진료비 있고 그 이후론 진료비 없어요" "네 감사합니다.."

급하게 샤워를 하고 화장실 창문 활짝 열어놓고 에탄올을 구석구석 다 뿌렸다. 옷을 입고 KF94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나섰다..ㅠㅠ 확진자인데 밖에 나가도 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확진이 되면 안내사항이 문자로 날아온다.

빨간색 네모 친 내용 확인해보면 불가피한 경우 병원진료와 약처방에 한해 외출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