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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찾은 '2025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개장'」

 「5년 만에 다시 찾은 '2025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개장'」

안녕하시와요~ 뚜벅초입니다 원래 초입 인사말을 "이번 포스팅은 5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오랜만에 다녀온 경복궁 야간개장입니다"라고 시작하려 했는데요. 속상해서 안되겠어요, 일단 저의 주저리주저리 좀 받아주시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ㅎㅎ 뭐냐구요?

1. 현실 부정 단계 : 여유롭게 스타벅스에서 코휘 한 잔 때리고 경복궁 도착해서 삼각대 펴고, 바디 렌즈 연결하고 삼각대에 고정하려는데 어?

아! 예?

카메라 바디랑 삼각대에 연결하는 마운트를 안 가져갔지 뭐예요 학쒸! 2.

멘탈 바사삭 단계 : 와...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 파워 J인 제가 이러니 완전 멘붕이 오더라구요 3.

현실 회피 단계 : 순간 30초~1분 정도 그냥 집 갈까 생각하다가 4. 현실 지각 및 순응 단계 : 이미 예약하면서 입장료를 결제했으니 핸드폰으로라도 찍자 해서 다녀왔습니다.

요즘 핸드폰도 꽤 좋고, 땅 파서 3천 원 나오는 것도 아니니 따라서 다시 카메라 들고 다녀올지는 모르겠지만 가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