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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여행 베네시안 팔라조 호텔 스위트룸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 베네시안 팔라조 호텔 스위트룸

라스베가스 여행 중 꼭 한 번은 들르고 싶었던 팔라조 호텔에서 4일간의 스위트룸 체험을 전합니다. 제일 먼저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점은 15시/11시였고, 룸 타입은 럭셔리 2퀸 스위트룸 스트립 뷰로 3박을 예약했어요. 주차는 투숙객용으로 1일에 주차비가 20달러, 발렛이 40달러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버로 이동했고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약 15분, 비용은 약 28달러였어요.

팔라조 호텔은 베네시안 리조트와 연결되어 있지만 분위기가 다릅니다. 베네시안은 활기차고 북적이는 반면 팔라조는 비교적 조용하고 동선이 쾌적해 마음에 들었습니다. 팔라조는 베네시안 계열의 패밀리 리조트로 컨셉이 다르고, 조용한 럭셔리를 원하신다면 팔라조가 더 어울려요. 풀이 격조 있게 구성된 구조 덕에 보안 검색을 매번 지나야 했지만 외부인은 출입이 거의 불가능해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스위트룸은 67㎡ 규모로 퀸 베드 2개가 상층에 있고 거실은 아래로 내려가면 분리되어 있어 동생과 함께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가습기를 요청하자 다음 날 바로 가져다주셔서 건조한 기후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상쇄했어요. 룸서비스와 미니바, 레스토랑 이용은 편리했지만 미니바는 무게 센서 방식이라 건드리면 바로 비용이 청구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욕실은 두 개의 세면대와 넓은 샤워부스, 욕조, separate vanity 등이 잘 구성되어 있고 어메니티도 충실했습니다. 저는 4가지 뷰 중 스트립 뷰를 선택했는데 낮에는 수영장의 활기, 밤에는 스트립 야경을 바라보기에 좋았어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마운틴 뷰를 선택하면 1박 요금이 약 10만 원 정도 저렴하다고 느꼈습니다.

수영장은 팔라조의 하이라이트로, 베네시안과 함께 이용 가능한 규모가 크고, 3층의 수영장 근처엔 헬스장과 스파도 있어 리조트 피를 납부한 투숙객은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배달 시스템도 편리했는데 Doordash나 Uber Eats를 주문해 호텔 픽업 존에서 받아와 객실로 가져가면 됩니다. 카지노를 지나야 한다는 점은 한편의 제약이지만, 위치상 접근성은 좋다고 느꼈어요.

예약 팁으로는 성수기에 다녀와 1박당 약 70만 원, 3박에 약 200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리조트피 1박당 약 62.36달러를 총 3박에 대해 현장에서 지불했고, 1박당 50달러의 디파짓은 체크아웃 시 가승인으로 이용 여부에 따라 환급됩니다. 팔라조의 네이밍이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성수기 가격이 비싸도 특정 날짜에 따라 가격이 크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가격 비교를 위해 여행 플랫폼의 최저가 링크를 함께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