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미국 동부 보스턴 혼자 여행 공공 도서관 하버드 대학교

 미국 동부 보스턴 혼자 여행 공공 도서관 하버드 대학교

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 차분하고 안전한 분위기라 혼자 여행하기에 좋았어요. 대중교통이나 도보만으로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반나절 정도의 시간으로도 충분했고요. 미국 동부 여행을 계획할 때 뉴욕과 함께 들르는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라 거리에서도 교육열과 활기가 느껴졌어요. 가족과 함께 다녀온 이번 일정에서 저는 반나절의 시간을 혼자만의 시간으로 썼는데, 혼자여도 가이드 투어를 통해 길 찾기가 쉽고 치안도 안심됐습니다.

가장 먼저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했어요. 보스턴 다운타운에서 약 2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였고,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대로서 아이비리그의 상징이 느껴졌죠. 붉은 벽돌 건물과 낭만적인 풍경은 흐린 날씨에도 충분히 멋졌고, 하버드 동상 존 하버드를 인증샷으로 남기며 소원을 빌는 풍경을 직접 체감했어요. 교정을 걷다 보면 거대한 고딕 양식의 건물이 눈에 띄는데, 하버드 기념관은 내부 입장이 제한돼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가이드 투어나 재학생 한국인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가성비가 좋습니다. 당일치기로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다녀오는 고급 차량 투어도 추천받았어요.

하버드 방문을 마친 뒤에는 보스턴 공공 도서관도 가까이 있어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 도서관은 1848년에 설립되어 미국 3대 도서관 중 하나이며, 미국 최초의 공립 도서관으로도 큰 의미가 있죠. 입구에 들어서면 Free to All라는 슬로건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석조 인테리어와 디테일한 장식이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중앙 계단 양옆의 대리석 사자상도 인상적이었고, 르네상스 양식을 기반으로 한 천장과 벽화가 돋보였죠. 베이츠 홀로 들어가면 밝고 넓은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공부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살아 있어요. 초록빛 조명등이 포인트로 빛나고, 일부 공간은 한국어 서적도 구비돼 있어 이색적이었어요. 제일 유명한 베이츠 홀은 방문객이 많아도 약간의 조용함을 유지하며 탐방하기 좋았고, 몰입감 있는 분위기가 영화 속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깊은 교육열과 명문대의 위엄을 직접 느낀 하루였고, 동부 여행을 계획한다면 뉴욕과 함께 보스턴을 묶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이 두 도시를 함께 엮어 보는 여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뉴욕보스턴당일치기 # 미국보스턴 # 미국보스턴여행 # 보스턴도서관 # 보스턴여행 # 하버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