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날씨 좋은 날 기억에 남을 만한 식사를 위해 아주 특별한 서울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여의도점은 지하철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K증권빌딩 주차장 2시간 무료라 자차 이용도 편해요. 1930년대 상하이의 문화와 현대적 신여성을 콘셉트로 한 차이니즈 중식당으로 센트럴시티점, 여의도점, 잠실점까지 세 곳이 있어요. 2년 연속 블루리본에 올라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0분 단위 예약이 가능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애매한 오후 시간에도 방문하기 좋았어요. 내부에는 프라이빗 룸과 일반 홀 테이블이 있어 대화 분위기와 모임 성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와 서비스, 요리의 퀄리티를 합쳐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다고 느꼈어요.
올데이 A 코스 75 000원 1인 기준으로 구성은 이렇습니다. 우선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고급 차와 아삭한 짜사이가 제공되고, 맑은 국물의 활전복 수프가 먼저 나와 시원하고 속이 편안했어요. 이어 상하이 춘권 샘플러는 3종의 춘권이 1인당 하나씩 세팅되어 바삭한 식감과 특제 소스의 조합이 재미있었습니다. 메인은 네 가지 라인업이 한꺼번에 들어간 구성으로 유산슬· 새우 난자완스· 유린기· 스테이크까지 포함돼 있어 양이 충분하고 맛도 고루 훌륭했어요. 특히 유린기가 겉바속촉의 정석이었고 블랙페퍼 안심 스테이크의 육즙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라이스 & NOODLES 구역에서 자장면, 짬뽕, 볶음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XO소스 자장면과 해물 짬뽕을 나눠 먹었습니다. 자장면은 진한 춘장 맛이 독특했고, 해물 짬뽕은 시원한 국물과 풍성한 해물 맛이 좋았어요. 디저트로는 수제 망고 푸딩이 나와 입맛을 달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 서비스, 요리의 퀄리티가 모두 만족스러웠고, 서울 중식 레스토랑 중 가성비도 높다고 느꼈습니다. 여의도 데이트를 계획하신다면 모던눌랑 예약 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
모던눌랑
#
서울중식레스토랑
#
여의도데이트
#
여의도맛집
#
여의도중식당
#
여의도회식
원문 링크 : 여의도맛집 모던눌랑 예약 서울 레스토랑 데이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