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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더세인트 웨딩홀 파노라마홀 ATM, 뷔페 후기

 신도림 더세인트 웨딩홀 파노라마홀 ATM, 뷔페 후기

날씨 좋던 날 다녀온 신도림의 더세인트 웨딩홀은 처음 가본 곳임에도 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6층 그랜드볼룸과 41층 파노라마홀, 총 두 홀이 있고 예식은 1시간 30분 또는 2시간 단위로 진행되었다. 파노라마홀로 올라가자마마 41층이라 기대감을 더했고, 엘리베이터를 내려 곧바로 만나는 파노라마홀 입구 앞에 ATM이 단 하나 있어 하객 입장에서 편의가 크다. 홀 바로 앞에 위치한 ATM은 다소 줄 수 있지만 큰 장점으로 꼽혔다.

고층의 통창이 빚어내는 넓은 로비와 옆에 오픈된 신부대기실이 눈에 띄었다. 낮 예식이라 역광이 아쉽다는 점이 있지만 사진은 조정 가능하니 예쁘게 담겼다. 로비 옆의 신부대기실 구조가 낯설었지만, 하객 라운지의 웰컴 드링크가 다양하고 분위기가 마치 63빌딩 카페에 온 듯해 여유를 즐기기에 좋았다. 이곳에서 일찍 와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했다.

포토테이블의 꽃이 풍성했고 곡선으로 뻗은 흰 버진로드와 보라빛 꽃, 파란 하늘이 보이는 통창이 어우러진 모습은 파노라마홀의 이름답게 파란 하늘이 한꺼번에 펼쳐지는 느낌으로 정말 예뻤다. 다만 홀의 면적이 크지 않아 대부분의 공간이 서서 관람해야 하는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 커튼으로 창을 가려 역광을 피하는 묘수가 있었다.

뷔페가 이날의 가장 독특한 포인트였다. 세미뷔페로 운영되었고 연회장은 여러 층에 걸쳐 구성되었지만 사진을 찍은 곳은 꽉 차서 식사는 아래층에서 해결해야 했다. 공간이 넓지 않아 회전이 잘 되지 않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중간중간 사람들이 끼어들며 같은 자리에 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기본으로 갈비탕과 함께 제공되며, 중앙의 세미뷔페에서 음식이 퍼서 섭취하는 구조였다. 유부초밥, 전복, 왕새우구이 같은 메뉴가 기본 세팅으로 제시되었고, 기다리다 보니 맛은 전체적으로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견적은 꽤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경험이었다.

이상으로 신도림 더세인트 웨딩홀의 하객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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