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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야키토리 맛집|야키토리 하치베이 벳칸 캐널시티맛집 추천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야키토리 맛집|야키토리 하치베이 벳칸 캐널시티맛집 추천

캐널시티에서 쇼핑을 실컷 하고 맥주와 함께 곁들일 음식을 찾다 보니 하카타의 야키토리 맛집 하치베이 벳칸이 제 기준 최적이었어요. 캐널시티에서 걸어도 3분 거리의 이곳은 원래 대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땐 밤 9시 경에 대기 없이 입장해 surprisingly 순조로웠어요. 구글맵으로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편리했고,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요. 오픈 키친 형태라 꼬치를 굽는 모습이 한눈에 다 보여 위생에 대한 제 신뢰감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하카타 야키토리 초보자도 쉽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먼저 유자 하이 두 잔으로 분위기를 시작하고 먹고 싶은 꼬치들을 하나씩 골랐죠. 맥주는 프리미엄 몰츠라 츄하이도 저렴한 편이라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었어요. 기본 꼬치도 담백하고 맛있지만 특히 특선 쿠시의 퀄리티가 확실히 돋보였어요. 후쿠오카의 야키토리로서 이곳의 자부심이 느껴졌고 실제로 맛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규갈비 우니는 부드럽고 고소해 계속 생각나고, 렛타스 멘타이마키는 고기와 상추, 명란이 삼중으로 어우러져 상큼함이 톡톡 살아났어요. 명란의 짭짤함이 소금 간 없이도 충분히 균형을 잡아주더군요. 또 다른 추천으로는 멘타이 다시마키 타마고를 꼽고 싶어요. 폭신하고 촉촉하며 달콤한 계란말이가 맥주와 정말 잘 어울려요.

메뉴 구성은 코스도 있지만 단품 위주로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2인 기준으로는 10만 엔이 조금 넘는 정도였어요. 코스 가격은 4천 엔대 이상부터라고 하지만 저는 원하는 것만 골라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충분히 즐겼고 전혀 후회 없었어요. 캐널시티 안의 다른 식당이 아닌 이곳 야키토리만의 분위기와 위생, 그리고 맛의 조합이 제게는 최적의 밤을 만들어 주었고, 하카타에서 야키토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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