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기 전부터 떠오르는 곳으로 꼽히는 캐리비안베이는 미들시즌에 운영 면과 쾌적함이 균형을 이루는 시즌으로 평가된다. 로우시즌에 비해 이용 가능한 시설이 많고 골드시즌처럼 인파가 몰리지 않아 대기시간이 짧고 수질도 한층 선호도가 높아진다. 이번 방문에서도 주말에 다녀온 결과 생각보다 인파가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고, 특히 대부분의 어트랙션이 정상 운영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미들시즌의 할인 혜택은 제휴카드 할인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제휴카드가 없는 경우에도 무려 40%대의 할인과 오후권은 55% 수준의 할인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후권 이용은 인기 시설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생겨 실용적이다. 또한 비치체어 예약은 자리가 넉넉해졌고 비치체어 구역이 확장되어 쾌적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 4층 락커에서 5층 락커로 이동하면 대기 인원이 줄어 짐 없이 준비할 수 있다.
현황을 보면 미들시즌에도 대부분의 운영시설이 정상 운영 중이다. 다만 퀵라이드, 아쿠아루프, 와일드리버풀, 와일드블라스터 등 일부 어트랙션은 운영에서 제외된다. 그럼에도 메가스톰의 대기시간은 토요일 기준 대략 40분 정도로 짧아 부담 없이 탑승할 수 있었다. 날씨 탓에 그늘에서 대기하면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성수기와 비교하면 여유로운 편이다. 메가스톰을 짧은 대기시간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미들시즌은 성수기 대비 할인 폭이 크고 대기시간은 짧으며 시설 운영 폭이 넓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시즌으로 평가된다. 비치체어 예약도 수월하고, 메가스톰 이용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된다.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캐리비안베이를 가장 쾌적하게 즐기고 싶은 시점으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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