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블로그가 골절로 수술 후기라니 ㅠㅠ 나는 태어나서 셀수도없이 넘어져봤는데 항상 타박상으로 끝나서 나는 강철뼈를 갖고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출근길에 금요일이기도 하고 여유롭게 도착해서 너무 들뜬 나머지 핸드폰을 보면서 지하철 역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을 헛딛여버렸다...
발목이 꺾인채로 넘어졌는데 처음엔 너무 아파서 못일어나다가 창피해서 어찌저찌 일어나서 지하철에 탔다 근데 지하철 타고 가면서 복숭아뼈가 점점 부어올라서 엄마한테 지하철역으로 데리러 와달라고 했다 ㅠㅠ 집에 도착해서 보니까 복숭아뼈가 탁구공이 되어버려서 조금씩 심각성을 느끼고 회사 부장님께 병원갔다가 출근하겠다고 연락드렸었다. 이렇게 삐끗한게 처음이라 이때까지만해도 인대가 다친줄로만 알고 있었다.
집에서 밥먹고 엄마차타고 동네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쌤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길래 뭐지,, 했는데 골절같다고 진료의뢰서를 써줄테니 큰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어디선가 골절은 발도 못디...
원문 링크 : 복숭아뼈 골절 수술 후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