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일요일 3시간밖에 못 잔 날... 낮에 마셨던 밀크티 때문이었나. 3시간밖에 못 잤던 날.
잠은 잘 들었는데 새벽 1-2시쯤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다가 각성 상태가 되어버렸다. 맛있는 것들은 왜 나를 힘들게 하나.
밀크티야 당분간 보지 말자. 근데 이 글 쓰는 순간에도 먹고 싶어지는 이 농약 같은 가쓰나.
암튼 눈뜨자마자 ‘아 명상가야 하는데... 가서 또 신명 나게 졸겠구나’ 하고 망연자실했다.
마음 챙김 명상 세션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무 생각 안 하고 앉아서 숨만 쉬면 된다. 점심 메뉴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챙겨주시는 죽을 먹고 후식으로는 약과 하나를 꼭꼭 씹어 먹는다. 명상원 약과는 조청이 두 배로 들었나?
유독 달다. 은근 머리를 많이 써서 더 달게 느껴지는 거겠지.
원래는 마치고 바로 집으로 귀가하는데, 이날은 명상을 마치고 비베카 원장님의 요가원에 잠시 초대받았다. 가서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인도 싱잉볼 소리를 마음껏 듣고 왔다:-) 색깔도 ...
원문 링크 : [5월 기록 1]